수소가 우리몸을 살린다!② |
해독의 첫걸음, 장해독 - 장해독이 중요한 이유는?
수소라이프
2012-12-16 (일) 18:43
1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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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강과 질병은 장에서 시작된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클린』의 저자 알레한드로 융거 박사는 ‘건강과 질병이 대장에서 시작된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심장이나 간 등은 사람들에게 크게 주목을 받는 장기였지만 그에 비해 대장은 과소평가 받아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융거 박사는 대장은 건강과 질병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먹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체내 노폐물의 배설이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가, 질병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먼저 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을 갖곤 하는데, 시간을 다투는 병일수록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배설이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어떤 병이든 제일 먼저 조치해야 하는 것이 배설계통이라는 말이다. 『사람의 몸에는 100명의 의사가 산다』109p 대한자연치료학회 서재걸 회장著 앞선 칼럼에서 말한 바와 같이, 영양의 섭취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노폐물과 독성물질의 배출, 즉 해독이 중요합니다. 바로 이러한 해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맡고 있는 것이 대장입니다. 흔히 해독은 간이 하는 기능으로 알고 있지만 장내 세균도 해독작용을 합니다. 장내 세균은 유해 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 주기 때문에 해독 능력을 향상시켜 주며, 해독 부담을 줄여 준다. 만약 장이 제 기능을 못하면 해독력이 저하되고 간의 역할도 약화될 것이다. 『서재걸의 해독주스』 164p 대한자연치료학회장 서재걸 회장著 면역력의 60~70%를 담당하고 있는 장 우리 몸에서 장은 면역력의 70%를 담당하는 인체 최대의 면역기관입니다. 장은 주로 모유유에도 있는 면역글로불린AIgA 생성합니다. 장 점막의 25%정도가 면역 기관인 림프조직이고, 장의 B세포에서는 항체의 70%를 생산합니다. 그러므로 장에서 면역력의 60~70%가 만들어진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장에는 많은 면역세포가 집중되어 있어 면역 방어 기능하고 있으므로 장에 트러블이 생기거나 장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면역력이 저하되는 원인이 됩니다. 또, 장막 주름에 독성물질이 남아 있게 되면, 독성물질이 흡수되어 혈관을 통해 전신을 돌아다니게 되며 이러한 독성물질이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장을 해독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첫 번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이 노폐물이 축적되면 점막이 손상된다. 손상된 점막에 노폐물과 독소가 독소가 통과되어 혈관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며 각각의 조직과 세포를 손상시킨다. 또 노폐물과 독소가 우리 몸에 축적되어 암이 발병할 수도 있다. 암도 근본적으로는 장의 문제로 인해 생기는 질환인 셈이다. 몸에 문제가 생기면 약을 사용하기 전에 근본적인 치료인 장 해독을 먼저하고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서재걸의 해독주스』164 장이 망가지면? 예로부터 변비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변비의 문제는 간에서 해독을 했다고 하더라도 장에서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면 장으로 배출되어야 할 독성물질이 체내로 재흡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장이 건강하지 않고 독소가 많아지면 여러 가지 질환과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 몸에는 400개가 넘는 독성 화학물질이 존재한다. 그중 250개는 장, 73개는 간, 48개는 지방조직, 40개는 모유에 존재한다. 이렇듯 독성 화학물질의 60% 이상이 장에 존재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장해독이 중요한 것이다. 『서재걸의 해독주스』 165p 변비 등으로 인해 장에 독소가 많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먼저 설사와 변비, 소화불량 등의 소화기관의 문제가 생깁니다. 이와 관련된 대장증후군, 치질, 복통, 대장암, 직장암 등과 같은 심각한 질환도 나타납니다. 또한 당뇨나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고혈압, 알레르기, 자궁염증 등의 만성중증질환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체내 장독소의 증가로 인한 증상으로 두통, 피로감, 피부염, 자가면역질환, 관절염과 간기능 저하 등 수많은 질병이 변비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사람의 장에는 유산균을 포함해 좋은 미생물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독성물질에 의해 장에 이상이 생기면 면역력에 의해 여러 질병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장내 세균군이 파괴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일 중의 하나가 감기에 잘 걸리고 목이 아프다는 것이다. 그리고 독감에서 나으려면 오래걸린다. (...) 건강한 장내 세균군이 활발히 작용해 면역계가 아주 건강한 사람은 아예 이런 병에 거의 걸리지 않을 것이다. 『클린』 159p 의학박사 알레한드로 융거著 그러므로 변비를 단순히 불편함 정도로 인식할 것이 아니라 질병으로 인식하고 치료해야 장내 독소로 인한 폐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장해독에 대한 방법은 다음 칼럼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출처 : 수소가 우리몸을 살린다! 수소라이프(www.susolif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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