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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의 종류
활성산소에는 그림과 같이 슈퍼옥시드(또는 슈퍼옥사이드,
Super Oxide)라디칼이나 과산화수소, 하이드록시라디칼
(또는 히드록시라디칼, Hydroxyl Radical), 일중항산소(一重項酸素, 싱글레트 옥시젠) 등이 있다.
너무 어려운가? 여러분들이 어렸을 때 학교에서 넘어져 무릎이 까지면
양호실에서 선생님이 어떻게 해줬나? 쏴~하고 무릎에 뭔가를 소독을 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옥시풀(Oxyfull),옥시돌(Oxydoll)...이것은 과산화수소를 물에 녹여서 만든 상품들이다.
활성산소이기 때문에 미균(微菌)을 소독하는데, 이것들이 체내에서
발생하면 독이 되는 것이다. 특히 하이드록시라디칼은 굉장히 불안정하여
전자를 찾아 거칠게 돌아다니며 상대를 녹슬게 해버린다. 가장 흉폭하고 독성이 강한
활성산소로 여러 종류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활성산소에 의해 몸이 녹슬게 된다.
수소는 이러한 활성산소 속에서도 특히 흉폭한 하이드록시라디칼을
특이적으로 없애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산소분자의 전자분포가 치우쳐서 생기는 일중항산소는 자외선으로 인해
주로 신체표면에 발생하고, 2개의 전자를 구해 산화력이 강해 피부나 눈을 상하게 한다.
백내장이나 살이 타는 것(겨울에 내리는 눈, 바닷가에서의 자외선, 용접 등),
피부암, 기미나 주근깨 등에 관계 있다.
활성산소는 어떻게 처리되는가?
~체내의 활성산소 방어시스템이란~
슈퍼옥사이드 디스무타아제(Superoxide Dismutase, SOD)라고 하는 항산화효소나
항산화물질(비타민C와 E, 혹은 폴리페놀(Poly-Phenol), 플라보노이드(Flavonoid),
카로티노이드(Carotenoid)라고 하는 식물색소, 글루타티온(Glutathione),
코엔자임 Q10 등)은 활성산소를 불활성화시키고, 물과 산소로 분해하여 무독화시킨다.
이런 생각을 해본 적도 있을 것이다.
"식물은 실외에서 1년 동안 자외선에 노출되어 있는 데 왜 피부암에 걸리지 않을까?"
라고 말이다. 식물의 진한 색깔, 식물색소가 자외선에 의한 활성산소의 피해로부터 시굴
자신을 보호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인간이 실외에서 식물처럼 자외선에 계속 노출되어
있다면 순식간에 피부암에 걸려버릴 것이다.
인간 본래의 수명은 120살 정도라고 한다. 인간의 세포는 어떤 곳에서도 역할을
다하도록 유전자에 프로그램화 되어있다. 이것을 프로그램 세포사(細胞死)
(아포토시스, Apoptosis)라고 한다. 세계 최장수인 사람들이 대체로 110대인 것을 생각하면
이것은 타당한 수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평균수명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일본에서도 왜 80세 전후가 되어 버렸을까....
활성산소의 장해(障害)때문이다.
SOD의 경우 최고수치를 보이는 때가 20대로 이후에는 점차 감소해 간다.
20대를 최고치로 한다면 40대에는 50%로 줄어들고, 60세를 넘기면 10% 이하로 되어버린다.
대문에 질병이 나타나는 것은 대체적으로 40세가 넘어서이고,
질병이 중해지는 것은 60세가 넘어서라고 생각한다.
남성의 가장 큰 액년(厄年)은 '42세"전후이다.
이때를 지나면 활성산소의 피해가 "질병'이라고 하는 형태로 표출된다.
또한 코엔자임 Q10도 10대일 때는 자기 몸에서 만들어지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생산량이 감소한다.
사람 몸에 있어 가장 유해한 활성산소인 하이드록시라디칼을
대사할 수 있는 시스템은 매우 약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