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암] 고려인삼공사가 설립한 수소수 전문회사 코리아힐링워터

고려인삼공사는 올해 7월 수소수 정수기 전문회사 ‘코리아 힐링워터’를 설립했다. 코리아 힐링워터는 차가버섯, 후코이단, 바이오매트 등 보완대체 식품과 보완대체 의료기기 기업으로 오랜 전통과 신뢰를 쌓아온 고려인삼공사의 첫 번째 자회사이다.

고려인삼공사 이평수 대표는 “수많은 환우 분들을 케어해 오는 동안, 물의 중요성을 절실히 체감했다.”면서 “코리아 힐링워터의 설립은 ‘깨끗한 물, 건강한 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그에 따른 연구 및 개발에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물에 대한 불신감을 없애고,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코리아 힐링워터의 설립 취지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코리아 힐링워터는 설립과 동시에 수소수 정수기를 출시했다. 수소수 정수기는 ‘깨끗한 물, 건강한 물’을 모토로 심혈을 기울인 코리아 힐링워터의 첫 번째 제품으로 기존 정수기와 여러 차별성을 보인다. 그중 수소증폭필터를 통해 수소를 물속에서 저장하고 보유하는 기술은 핵심적인 부분이다. 이를 통해 코리아 힐링워터의 수소수 정수기는 수소가 함유한 수소수를 늘 곁에 두고 마실 수 있게 한다.

수소수가 조명 받는 이유는 활성산소 제거 능력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호흡할 때 몸속으로 들어간 산소가 산화되는 과정에서 생성된 산소이다. 활성산소는 체내에 침입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유익한 작용도 하나, 과잉 발생하면 세포와 유전자를 손상시켜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많은 전문가들이 활성산소를 질병의 주범으로 지목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수소수는 여러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방법 중 단연 손꼽힌다. 이는 수소수가 4종류의 활성산소 중 강한 독성과 산화력을 가진 하이드로식-래디컬을 단순한 물로 변환해 체외로 배출시키는 유일한 물질로 알려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수소수의 핵심인 수소와 관련해 일본 과학대학의 오오타 교수는 “수소는 약이 닿기 힘든 세포 속까지 침투할 수 있다. 노화와 생활 습관병 예방에 새로운 대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수소수의 잠재성을 더욱더 실감케 한다.

한편, 코리아 힐링워터 수소수 정수기는 저수통이 없는 직수형 방식으로도 유명하다. 직수형 방식은 주로 선진국에서 사용하는 정수기 형태로써 외부에서 공급되는 물을 저수통의 담수를 거치지 않고, 필터 통과 후 곧바로 공급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저수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이와 같은 ‘깨끗한 물, 건강한 물’을 위한 노력으로 코리아 힐링워터는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월간암 2012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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