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업상(한약사) 건강관련 상품들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최근들어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수소수에 대한 음료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호기심은 충만한 상태에서 먼저 체험을 했습니다. 참고 할 사항은 제가 호흡명상수련을 9년 정도 하여 몸의 감각들이 일반인에 비해 조금 더 예민하고 저 자신의 오장육부의 상태를 (몸에서 벌어지는 감각이나 느낌에 의한) 해석이 어느 정도는 가능한 편입니다.
처음에는 일반물과 별반 다름을 못 느꼈는데 피부표면의 미세한 느낌에 집중하니 일반 물보다 입자의 느낌들이 생생하고 활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살아있는 작은 입자들이 신체의 표면과 모공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주니 청량감과 개운함으로 몸이 가벼워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모발의 질감이 보통 때보다 부드러워 졌습니다.
그다음 체험은 수소수를 많이 마셨습니다. 마실때는 잘 몰랐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운전중에 무지무지 졸음이 몰려오든군요.
제가 보통 때는 운전중 졸음이 와도 집중을 하면 몇분 이내에 졸음이 달아나는 편인데 2~3시간 고생하며 돌아왔습니다.(엄청 긴시간으로 느껴졌습니다.)
또 한 3일은 명현반응인지 모르지만 피곤하고 나른해 혼났습니다. 그리고 배변량이 많아지고 상태도 좋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체험후 전체적인 몸상태는 양호하며 가벼워진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