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들 하나를 둔 결혼 10년차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이렇게 체험기를 올리는 성격은 아닌데
수소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서
그 경험을 나누고자 용기를 내었네요^^
전 대학시절부터 아**가 심하여 피부가 갈색으로 변하는 정도는 아니어도
늘 가려움증과 싸우며 지내왔습니다.
주로 심하면 피부과에 가서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아 먹었고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는 언제나 저의 상비약이었습니다.
하도 고질적이 되다보니 한약도 이거 저거 지어 먹어보았지만
그다지 효과를 볼 수 없었고 그나마 가장 효과적인 건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를 같이 복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임신전까지는 그래도 이만저만 그렇게 버텨왔는데
출산후에는 그나마 증상이 완화되어 좀 나았겠거니 하고 있었고요
그러나 그도 잠시 없었던 손에 습진이 생기면서 피부가 쩍쩍 갈라지더니
급기야는 진물이 흐르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손바닥이 갈라지고 진물이 흐르면 얼마나 괴로운지
면장갑을 끼고 연고를 바르고 하면서도
손으로 뭔가를 해야할 때, 빨래를 비비거나 음식을 하거나 할때도
마찰로 인한 자극 때문에 늘 신경을 써야 했고
갈라지면 아프고 따가워서 증상이 심해질때마다 짜증이 나곤 했습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하면 더 악화되는것 같아서 일을 쉬엄쉬엄 해보고
그러다가 정 심해지면 양약을 삼키는 일의 반복이었는데
스테로이드 라는 약물이 그리 오래 먹을 수 있는 약도 아니어서
항상 괴로움의 연속이었죠
처음 수소수가 진*이 나는 피부에 좋다는 말을 듣고
정수기 회사에서 오래 근무하던 사촌의 권유를 받았을때도
솔직히 반신반의 했습니다.
이제까지 허약한 몸에 좋지 않은 피부로 고생해서 약에 시달려온 저였으니까요
그런데 수소수의 효과는 기대이상이었습니다.
하루에 두 컵 종도 찬물을 H2MAKER로 돌려 마시고
나머지 물로 세수하고 손을 닦은 후 잠자리에 들었는데
3일만에 진*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손 바닥과 손가락 사이의 피부가 진정이 되었고
특히 어줍잖게 있었던 가려움증이 훨씬 덜해 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후로 수소수를 꾸준히 마시고 있고
하루에 한번은 수소수를 심하게 건조한 부분에 피부에 바르거나
특히 손은 약 10분간 수소수에 담가두었다가
비누를 쓰지 않고 살짝 헹구는 등의 관리를 계속 해오고 있는 편입니다.
또 한가지 좀 달라진 것은 수소수를 마시는 첫 일주일간 장의 가스배출?^^ 이 심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배속이 좀 가벼워 진것 같고
평소에 변비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배변이 좀 수월합니다.
수소수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듯 한데
저 같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믿으며,
좋은 제품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