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10월경부터 수소수에대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를 하여, 올 7월경에 어머니집에 수소수기를 설치하여 어머니와
아버지가 같이 드시게 하고 있습니다.
먼저 어머니 상황을 말씀드리면, 목 디스크, 소족 냉증, 저혈압, 당뇨(최고 350), 관절염,
류마티스, 변비등을 몸안에 담고 계시고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약 10년 전쯤에 중이염 수술을 받으신적이 있으심니다(삼성의료원).
처음
수소수기를 7월 초에 설치하면서 어머니에게 사용법과 물 마시는법에대해 누누히 설명하면서 꼭 꼭 드시라고 말씀을 올렸고, 어머니는 그리 하마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처음에 당뇨에 신경을 쓰고 있어서 당뇨만 해결되면 좋겠다는 심정이었고요,
그런데 한 8월 말경에 집에 갔을때
였습니다.
밖에 나와서 일하시는 어머니를 보고 "앵?" 어머니가 나와서 일을하시기가 힘드실텐데 하면서 어머니에게 여쭈어 봣습니다. "
엄마! 요즘에 좀 어떠세요?"
" 그냥저냥 있어" 그리고 집안에 들어가서 보니까 어머니가 커다란 유리 병뚜껑을 그냥 돌려서 여시는게
무의식적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엄마. 이제 병은 그냥 여시네요? 손 안아프세요? "
병뚜껑을 여시던 어머니가 물끄러미 병뚜껑을
보시면서 말씀을 하심니다, "그러게?" 안 아프네."
놀래서 다시한번 여쭈었습니다. "손에 류머티스 있어서 아프셨자냐요?" " 그게 이제
좀 가라앉은거 같아" 그러심니다. 그때 당뇨에대해서 다시 여쭈었습니다. " 요즘 혈당은 어때요?"
" 아침에 밥 안먹고는 한 110정도
나오는거 같다" "병원에서는 다른거 없어요?"
" 혈액순환 개선제는 이젠 없어도 된다고 하더라"
너무 행복했습니다, 눈물나게
고마웠습니다, " 엄마 좀더 드시면 혈당약은 않먹어도 되겠네요?"
" 점점 더 좋아지니까 아마도 그럴꺼다." 하시며 웃으심니다.
사실 저는 류마티스는 기대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진통제 뿐만 있다는 류마티스를 줄여준다는건
기대 이상임니다. 아마도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좋아질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고, 어머니 또한 그러하시고요. 그리고 아버지는 수술후에 올 초부터 환청과 어지러움증이
있으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 또한 많이 사그러진거 같다고 말씀을 하심니다.
이러한 일들을 누구한테 말해야 믿을까요?
일본에서는
그냥 받아들이는 수소수에 대한 일들을 우리나라에서는 " 뭐 ? 그게 만병통치약이야?"
라고만 말을 하고 있으니 너무 아쉬움이 많이
생김니다.
수소를 사랑하시는 여러분 아시겠지만 "만병통치약 맞습니다."
편지도 잘 쓰지 않는 제가 쓰는 글을 읽어주시느라 고생
많으심니다.